연수원
주변관광지
경상북도 청송군에 위치한 청우연수원은 주변 경관이 빼어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뿐만 아니라 넓은 주차장과 별이 쏟아질 것 같은 아늑한 자연의 공간입니다.
주변관광지로는 주왕산, 청운하천, 주산지, 청송자연휴양림, 달기약수터, 청송민속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주왕산 4.18km(8분소요)
주왕산(周王山)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것 같다하여 옛날에는 석병산(石屛山)이라 하였습니다.주왕산은 신라말부터 주왕이 은거하였던 산이라 하여 주왕산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주왕은 중국 당나라 때 주도라는
사람으로 진나라의 회복을 꿈꾸며 반역을 일으켰으나 당나라 군사에게 패하여 이곳 석병산(주왕산의 옛이름) 까지 쫓기어 왔습니다이에 당나라 왕이 신라왕에게 주왕을 잡아달라 요청하여 주왕은 이곳에서 신라장군 (마장군 형제들) 에 의해 주왕굴에서
최후를 마쳤습니다.주산지(주산저수지) 10.40km(18분 소요)
주산지는 조선 경종 원년1720년 8월에 착공하여 이듬해에 완공한 농업용 저수지입니다. 길이 100m, 너비 50m,
평균 수심 7.8m의 조그만 산중 호수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이 아름다운 호수는 오랜 역사 동안 아무리 가뭄이 들이닥쳐도 바닥을 한 번도 드러낸 적이 없는 농민들이 믿고 의지하던
저수지였습니다.송소고택 11.5km(17분 소요)
송소고택은 조선시대 영조(英祖)때 만석(萬石)의 부(富)를 누린 심처대(沈處大)의 7세손 송소(松韶) 심호택(沈琥澤)이
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동에 이거하면서 지었다고 전하는 것으로 1880년경에 건립되었다.안채는 전체적으로 ㅁ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대청마루에는 세살문 위에 빗살무늬의 교창을 달았다. 건물에 독립된
마당이 있으며,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 등 조선시대 상류주택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달기약수터 12.16km(21분 소요)
조선조 철종때 금부 도사를 지낸 권성하 선생이 낙향하여 청송읍 부곡동에 자리를 잡고 살면서 동리 사람들을 모아
수로공사를 하던중 바위틈에서 꼬로꼬록 소리내며 솟아나는 물을 발견, 사람들이 그 물을 마셨는데 트림이 나고 속이 편안하여 위장이 약한 사람들이 애용하기 시작하면서 약수터로 개발되었으며, 옛 지명이 청송군 부내면 달기동이라 달기약수라 불리게 되었습니다.군립 청송야송미술관 31.3km(47분 소요)
청송야송미술관은 지역출신 한국화가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지낸 한국화가 야송(野松) 이원좌(李元佐) 화백이
소장하고 있던 한국화 및 도예작품 등 350점, 국내외 유명 화가와 조각가들의 작품 50여점, 미술관련 서적 1만여 점을 기증받아 舊 신촌초등학교를 현대식 미술관으로 단장하고 2005.4. 29 개관하였습니다.미술관 시설은 옛 신촌초등학교(연면적 10,477㎡)를 리모델링하여 연건평 1,008㎡(305평),대·중·소 전시실 (497㎡),
사무실 및 미술도서관(130㎡),관장실·작업실(65㎡),수장고(86㎡),교육장(65㎡), 숙소(65㎡),식당(65㎡), 창고,조각공원 및 주차장 등으로 조성 되어 있습니다.신성계곡 19.3km(30분 소요)
약4km의 빼어난 절경과 맑은 물, 그리고 빽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신성계곡은 하절기 가족단위의 피서지로서,
직장인들의 단체 회합장소로서 더없이 좋은 곳이다.신성계곡에서 고와리 백석탄에 이르는 3km의 계곡 전체가 청송8경의 1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청송양수발전소 14.9km(15분 소요)
경북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에 위치한 양수발전소 청송발전처는 국내 6번째로 건설된 양수발전소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지자체와 주민이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건설한 발전소로써 30만kw급 발전기 2기, 60만kW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체험 및 발전소 견학은 홍보관 관람, 상·하부댐 및 지하발전소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하발전소 현장견학은
안전관리필요에 의하여 제한될 수 있다.오토캠핑장 20.4km(35분 소요)
바로 앞에 저수지가 있고 좀 높은 지형에 위치해서 주변 경관도 좋고 오른쪽으로는 쭉쭉 뻗은 숲이 있어서 더더욱
좋은 곳입니다.예전에 삼림욕장이다 보니 자연경관도 빼어나고 캠핑장 규모도 꽤 큽니다. 주위에 공원도 조성되고 물놀이시설도
조성된다고 합니다.청송자연휴양림 10.39km(15분 소요)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 숲의 좋은 점들만 모아서 그속에서 휴식, 휴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시설을 갖춘 국민모두의 휴식공간이다.청송과 포항을 잇는 31번 국도가 휴양림을 관통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수려하고, 수목이 울창하여
사계절 멋을 달리하는 경치와, 대기환경측정결과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로 판명되어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지입니다.청송민속박물관 2.64km(4분 소요)
청송의 세시풍속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또한 사랑방, 직조방, 청송의 생활도구, 청송사기 등을 전시하여 선조들의
생활상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야외전시는 주막, 물레방아, 연자방아, 조산, 입석, 솟대, 원두막 등을 전통의 모습 그대로 연출하였습니다.
청송의 민속문화를 조사·연구·보존·전시함으로써 향토문화의 형성과정의 고찰과 함께 국민의 사회교육의 장과
휴식공간으로 제공되어 올바른 지방문화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객주문학관 25.10km (25분 소요)
9세기 말 조선 팔도를 누빈 보부상들을 중심으로 민중 생활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작가 김주영의 대하소설 "객주"
한국 역사 소설의 지평을 넓힌"객주"를 테마로 문을 연 객주문학관은 폐교된 진보 제일고 건물을 증·개축한 4천 482㎡ 규모의 3층 건물로 "객주"를 중심으로 작가의 문학 세계를 담은 전시관과 소설도서관, 스페이스 객주, 영상 교육실, 창작 스튜디오, 세미나실, 연수 시설 그리고 작가 김주영의 집필실인 여송헌(與松軒)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제1,2전시실에는 작가 김주영의 집필 배경과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전시되어 있고 조선 후기에 활동하던 보부상들의
활동상이나 조선 후기 상업사를 단편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게 꾸며 역사 및 상업사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흥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객주문학관은 특정 인물이나 작품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관·전시하는 기본적인 기능에 국한되지않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며 여러 장르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으로 폭넓게 운영되고 있습니다.